정상적인 척추는 옆에서 보았을 때 앞뒤로 곡선을 이룬 S자 형태를 이뤄야 하지만, 척추후만증은 허리뼈가 아무런 굴곡 없이 일자로 꼿꼿하게 서있어 ‘일자 허리’라고 불리기도 합니다.
척추후만증은 척추전만증, 척추측만증 등 다른 척추변위증과 마찬가지로 외부의 충격을 흡수하는 기능을 저하시키고, 디스크와 척추 주변 근육, 인대를 약화시켜 요통 등 통증이 발생합니다.
척추 기립근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지만 척추의 앞, 뒤, 측면의 근육을 고르게 강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.